머리가 빠지는 것, 즉 탈모가 항상 영구적인 것은 아닙니다. 머리카락이 부서지거나 더 자주 빠지는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원인을 알고 예방하면 되돌릴 수는 없지만 줄이는 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일반적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트레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카락을 뽑고 싶은 충동을 억제할 수 없는 트리코틸로매니아라는 상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느끼는 모든 사람이 트리 코틸 로마니아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지만 긴장하고 있다면 탈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일 경우는 보통 원형 탈모가 옵니다.
2. 철분부족
철분 결핍의 징후로 탈모가 올 수가 있습니다.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강하고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고 혈액이 산소를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없게 됩니다. 혈액검사에서 철분 결핍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연어, 시금치, 돼지고기, 완두콩과 같은 철분이 많이 함유돼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호르몬의 영향
본인의 아버지 또는 할머니가 탈모라면 본인도 유전적으로 탈모일 확률이 높습니다. 유전적 요인이 크다고 볼 수 있지만 엄연히 말하면 호르몬의 영향입니다.
4. 폐경기
폐경기가 온 여성들에게 호르몬의 변화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폐경기 동안 여성은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을 덜 생산합니다. 이러한 호르몬들이 모발 성장에 중요하기 때문에 수치가 낮으면 모발이 빨리 자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폐경기 여성들에겐 안드로겐이라는 호르몬이 더 많이 생산됩니다. 이 호르몬의 수치가 높으면 얼굴 털을 유발할 수 있지만 여성의 정수리 탈모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5. 비타민A의 과다
많은 사람들이 종합비타민을 섭취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를 적정량 섭취하는 것은 전반적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비타민 섭취를 과도하게 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며 탈모를 비롯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A가 너무 많으면 탈모뿐만 아니라 입안의 궤양, 뼈의 통증, 손톱의 균열, 식욕의 변화,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백선증
일반적으로 백선증은 고양이에게 생기는 병이라고 알고 있지만 인간에게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 감염은 전염성이 있고 피부 접촉을 통해 퍼질 수 있습니다. 백선증이 생기면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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