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주가가 긍정적인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업계 관계자는 "LX인터내셔널은 LX의 주요 자회사로 계열분리 이후 강한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신설 지주 내 시너지 추진과 친환경·웰니스 신사업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 강화를 통해 석탄사업의 비중을 줄여갈 전망이며 물류사업 초강세 지속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3% 증가한 5354억 원을 기록할 것이며 영업 현금 흐름 증가를 바탕으로 신사업에 향후 4년간 연간 3000억 원 투자를 지속해 '석탄사업 투자 배제'관련 불확실성을 축소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은 현재 전세계 약 20개국 50 여 개의 사업 거점을 확보하고, 에너지 팜, 생활자원, 솔루션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에너지·팜(Energy&Palm)
"LX인터내셔널은 세상이 변해도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될 핵심자원을 공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국, 호주 등지에서 광산 투자, 개발 및 운영, 트레이딩 등을 통해 확보한 사업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와 니켈, 리튬 등 2차 전지의 원료가 되는 미래 유망 광물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3개의 팜(palm) 농장을 운영하고, 자체 농장 및 인근 농장에서 생산한 팜오일(CPO)을 확보하여 인도네시아 내수시장 및 Global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생활자원(Life Commdities)
"LX인터내셔널은 산업소재, 보건 등 인류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플라스틱 수지, 기초유화 등 석유화학 제품의 트레이딩뿐만 아니라 공급 기반과 수익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지분을 투자하고 생산물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파이프라인ㆍ저장설비 공급 등 부가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식량 사업은 동남아 중심으로 수산물 가공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국내외 Food Tech 분야에서의 기회를 모색 중이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바이러스 진단키트 등 의료기기 트레이딩으로 발 빠르게 헬스케어 시장에 진입했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주력 사업 지역인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제품 유통, 진단 솔루션 구축 및 투자 등을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솔루션(Solution)
"LX인터내셔널은 원재료 및 부품의 조달에서부터 공급망 관리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수의 글로벌 IT 기업을 고객으로 삼고 있는 LX인터내셔널은 고객의 글로벌 생산 거점 인근에 허브(HUB) 물류창고를 운영하면서, 고객이 필요한 만큼의 물량을 필요한 시점에 적시 공급(Just in Time)하는 등 구매ㆍ조달ㆍ통관ㆍ창고 관리ㆍ운송 등을 아우르는 공급망 관리 통합 솔루션(VMI)을 제공하고 비용 구조를 최적화 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및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급격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CT 플랫폼을 비롯한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차세대 신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신사업(New Business)
"LX인터내셔널은 미래 유망 분야에서 독자 운영 사업에 빠르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2차 전지 핵심원료인 니켈 및 리튬 공급사업을 비롯해 탄소배출권 확보 및 판매, LNG 터미널 운영 및 트레이딩, 폐기물 자원 재활용 관련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매스 발전 시장의 확대에 따라 우드펠릿 관련 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민자발전사업자로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물류 자동화 설비 및 IT 솔루션을 접목한 스마트 물류센터 등 물류 인프라 투자 및 운영 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웰빙 트렌드가 지속 확산됨에 따라 시니어 케어, 건강관리, 레저, 스포츠 등 웰니스(wellness) 분야에서도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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