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회사개요
1937년 한국 최초의 대단위 기계공장인 조선기계제작소가 설립되었으며, 이는 한국 최고의 기계 브랜드로 평가 받는 두산인프라코어 주식회사(이하 "당사" 또는 "지배회사")의 시초로서, 오늘날 세계적인 기계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의 근간이 되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엔진 등 모든 참여 사업분야에서 독보적 위상을 구축한 한국 최고의 기계기업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프라 지원산업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비상하고 있는 회사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한국 기계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온 오랜 경험과 축적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1990년대 들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였다.
유럽과 중국 등지에 생산법인을 설립하였고 이후 세계 각지에 현지 생산/판매법인, 지사, 기술지원센터 및 부품센터, 그리고 대규모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으며 설립한 해외 현지법인은 두산의 글로벌 경영을 이끌어 가는 핵심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5년 4월 두산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다시 한번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새 출범과 함께 글로벌 인프라 지원사업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며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해 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7년 소형건설장비 분야 글로벌 리더 Bobcat을 성공적으로 M&A했으며, 2016년 한국유가증권시장에 두산밥캣을 상장해 두산밥캣의 글로벌 리더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21년 2분기 실적
- 매출액은 글로벌 인프라 투자 및 원자재 가격/유가 상승에 따른 건설기계와 엔진 수요 회복에 힘입어 전년대비 23% 증가
- 영업이익은 환율 효과와 원가 상승 압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제외한 전지역의 높은 성장과 더불어 엔진사업 Turnaround, 가격 현실화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66% 급증
Heavy
인프라 투자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은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중국시장 수요 위축 및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소폭 감소
(중국)
-중국은 전년 코로나19에 따른 기저 효과로 1분기 대폭 성장한 후 2분기 중 환경/안전 검사 등에 따른 신규 공사 발주 부진으로 하락 전환
- 원자재 가격 상승, 내년말로 예정된 배기규제 강화 등에 힘입어 내년에도 안정적 수요 전망
-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니/소형 가격 인상과 더불어 고수익 기종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여 수익성 개선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예정
(신흥/한국)
- 시장은 주요 지역들이 모두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급증하였고 하반기에도 원자재 가격 상승, 정부 주도 인프라 투자 등에 힘입어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
- Fleet Deal 수주 활동 강화와 제품 경쟁력 확보 노력을 통해 신흥시장 수요를 Capture 하였으며, 가격 현실화를 통해 원가 상승 Impact를 최소화하여 수익성 향상 실현
(북미/유럽)
- 백신 보급과 각국의 경기 부양책 단행에 힘입어 북미/유럽의 수요는 큰폭의 성장세 기록
- 채널 경쟁력 강화 및 Key Account 수주 노력에 힘입어 꾸준하게 점유율을 확대하였으며 최근 Attachment 판매 호조에 따라 추가 성장 모멘텀 확보
엔진
Heavy/밥캣의 수요 급증 및 발전기/소재/부품 등 사외 엔진 수요 회복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이 5분기만에 흑자 전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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