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분위기만 해도 10 만전자를 갈 것 같던 삼성전자가...
하향 곡선을 그리며 오늘 6만전자가 되었다.
삼성전자의 매출이 잘 못나왔는가?
삼성전자 주주라면 많이 들었을 것이다.
삼성전자 3분기 매출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73조에 영업이익 15조 8 천억 원으로 사상 처음 매출액 70조를 돌파하였다.
하지만 주식에서의 마법 같은 단어.. 선반영
많은 증권사들은 4분기부터 메모리 업황 조정이 시작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올해 2분기부터 시작된 IT 공급망 차질에 더해 최근 중국 전력난까지 더해져 메모리 업황 IT 공급망 차질 기간이 연장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노조의 과한 요구로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삼성전자 노조는 임금교섭 초안으로 전 직원 연봉 1000만 원 일괄 인상, 자사주 1인당 107만 원 지급, 코로나19 격려금 1인당 350만 원 지급, 영업이익의 25%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조의 요구 초안대로 임금교섭이 타결되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1억 8260만 원으로 지난해 삼성전자의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 1억 2100만 원 보다 51% 오를 전망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삼성전자의 단기순이익이 최소 6조 원 정도가 줄어드는 것이다.
그렇다고 안 좋은 뉴스만 있는 건 아니다.
삼성전자가 대만 TSMC에 앞서 내년 상반기 중 3 나노 반도체를 양산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삼성전자의 계획대로 진행되면 3나노 반도체를 양산하는 것은 삼성이 세계 최초가 된다.
삼성전자의 라이벌인 TSMC는 내년 7월부터 양산 예정인 인텔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 처리장치(GPU) 생산에 3 나노 공정을 최초 적용할 계획이다.
어휴 모르겠다 언젠간 오르겠지.. 오늘도 삼성전자 줍줍(이러다 대주주되겠네..)
삼성전자 노사가 오늘(12일) 다시 한번 만남을 가지는데..
잘 해결돼서 삼성전자 주가에 좋은 영향을 미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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