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접종 시작(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입소자 등) & 면역저하자 범위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이 1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4일 4차 접종 계획을 발표하면서 코로나 감염시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할 위험이 있는 면역저하자 및 고위험군들에게 4차 접종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반국민까지 확대할지는 모니터링을 해보고 판단하겠다고 하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1차로 면역저하자 130만 명이 2월 2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고 2차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50만 명이 3월 1일 부터 접종을 합니다. 백신 종류는 3차와 같이 화이자 또는 모더나입니다. 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합니다. 예약은 3차접종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코로나예방접종예약 사이트에서 하셔도 되고 주민센터에 방문하시거나 전화로 예약가능합니다.
**면역저하자란?**
대한혈액학회,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류마티스학회, 대한면역학회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면역저하자 대상군 선정
면역저하자 범위
1. 진단명
- 급만성백혈병,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환자, 골수섬유화증, 비호지킨림프종 환자
- 고형암
- 고형장기이식환자
- 겸상구빈혈 또는 헤모글로빈증, 지중해빈혈증
- 일차(선천)면역결핍증 환자
2. 질환 상태
- 조혈모세포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2년 경과한 후라도 면역억제제를 치료하는 경우
- 자가면역 또는 자가염증성 류마티스 환자
- HIV 감염 환자
- 비장절제 또는 기능적 무비증
3. 면역억제치료 중
- 고용량 코르티코스테로이드
- 알킬화제
- 길항물질
- 이식 관련 면역억제제
- 암 화학요법제
- 종양 괴사 차단제
- 면역억제제 또는 면역조절제인 기타 생물학적 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