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끊으면 일어나는 일

탄수화물 섭취를 중단하면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탄수화물을 끊고 나면 곧 살이 빠질 것입니다.

체중 감량을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줄였다면 몸무게가 줄어 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연구 기사에 따르면 저탄수화물 접근 방식은 일부 지방 손실과 함께 급격한 수분 체중 감소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빠른 수분 손실의 원인은 탄수화물이 제거될 때 신체가 글리코겐 저장고로 전환하기 때문입니다.

 

신체가 글리코겐을 대사할 때 그 과정에서 물이 필요합니다. 글리코겐 저장고는 탄수화물을 제거하거나 제한한 후 며칠 이내에 고갈되기 때문에 극적인 체중 감소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 체중 감소는 일반적으로 장기간 지속되지 않습니다. 특히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거나 아예 섭취하지 않는 것이 유지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중단했을 때 때론 체중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저탄수화물로 갈 때 체중 감소는 매우 일반적이지만 약간의 체중 증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선 너무 너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저탄수화물로 갈 때 지방이 많은 음식을 더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방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에 비해 그램당 칼로리가 가장 높습니다. 물론 건강한 지방은 여전히 모든 식단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일일 칼로리 섭취량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끊으면 화장실 가는 횟수가 줄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볼일을 보지 못하는건 탄수화물 부족이 원인 일 수 있습니다. 통곡물, 콩, 과일, 야채 및 콩류를 포함한 많은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에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없이 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하고 싶다면 탄수화물이 많지 않고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 또는 잎이 많은 채소를 많이 먹을 것을 권장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중단하면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중단했을 때 부작용 중 하나가 '케토 독감' 입니다. 케토 독감은 식이 요법을 시작한 지 2~7일 후에 나타날 수 있으며 피로, 두통, 뇌 혼탁, 과민성,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증상은 첫 주에 최고조에 이르고 4주 후면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나트륨 섭취량 늘리기, 전해질 보충하기, 육수 마시기, 마그네슘 및 칼륨 섭취 늘리기 등이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끊을 때 비타민 결핀의 위험이 있습니다.

식단에서 특정 영양소를 제거하거나 줄이는 것은 그것이 제공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놓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탄수화물을 끊을 때 기억이 약간 흐릿해질 수 있습니다.

근육과 마찬가지로 뇌에도 연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탄수화물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식단에서 제거되면 분명히 바뀝니다. 한 연구에서는 저탄수화물 식단이 미치는 여성의 인지 능력을 관찰했습니다. 결과는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으면 기억 이반 작업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탄수화물을 다시 섭취한 후 해결되었습니다. 

 

탄수화물을 섭취의 중단은 심장과 신장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건너뛰어 느껴지는 공허함은 일반적으로 다른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로 채워집니다. 그로 인해 포화 지방의 섭취가 높으면 심장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고 혈중 지질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 또한 몸에 해롭지만 그렇다고 극단적인 탄수화물 자제 다이어트는 몸에 해롭다는 것을 인지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