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원인- 유전적 결함?(예방법 및 치료방법)

편두통은 일반적으로 머리의 앞쪽이나 한쪽에서 욱신거리는 통증의 두통을 말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두통이 시작되기 전에 전조증상이라하는 시각 장애가 나타나는데 아래 사진처럼 시야가 보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두통 중에 메스꺼움이나 빛에 대한 과민증과 같은 증상도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현재 편두통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알려지진 않았는데 영국 옥스포트 대학의 연구진들의 연구 결과 tresk로 알려진 유전자가 일부 환자에게 편두통의 원인으로 제공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에서 특정한 유전자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뇌의 통증 중추를 더 쉽게 유발해서 심한 두통을 낳게 할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이 유전자를 활성화할 약물을 찾는 것이 편두통 치료 및 통증 제어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연구가 더 잘 되어 편두통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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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은 경험 해본 사람이 아니면 쉽게 이해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초등학생때부터 15년이 넘게 앓아왔지만 그 고통을 주변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대학병원, 개인병원 중에서도 편두통으로 유명하다는 의사 선생님한테도 찾아가봤지만 정확한 편두통의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임시방편으로 편두통이 오는 횟수를 줄이기 위해 토파맥스라는 예방약을 몇년동안 꾸준히 먹었습니다. 토파맥스는 간질 하는 환자들이 먹는 약이라고 해서 처음에 무섭기도 했는데 먹다보니 적응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오랜 기간 먹으면 머리가 둔화된다고 하여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지 않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고 손발이 저리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이후엔 끊고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십몇년을 편두통한테 고통받았던 경험으로 최대한 편두통이 안오게 하는 방법을 몇가지 생각해봤습니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이게 지켜지지 않을 경우에 편두통이 찾아오더라구요.

 

1.규칙적인 식사습관 갖기 - 끼니를 거르거나 불규칙적으로 식사는 안좋습니다.

2. 너무 오래 자거나 늦은시간까지 잠을 안자는 경우에 편두통을 유발합니다.

3. 급격한 온도차 - 너무 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따뜻한 곳에 들어가게 되면 편두통이 옵니다.

4. 극심한 긴장 및 스트레스는 받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5. 규칙적인 운동 중요 - 걷기라도 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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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에 보톡스가 좋다는 이야기도 들어봤는데 아무래도 보톡스를 맞는 것에 불안함과 무서움이 있어서 아직 시도해 보진 않았습니다. 영국의 의학 전문가들의 실험 결과 보톡스를 맞은 사람의 10명중 1명 꼴로 두통증상이 악화되고 가려움증, 발진, 통증, 경직 및 근육경련 같은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보고 된 바 있습니다. 편두통에 엄청 고통받는 사람이라면 부작용을 생각하더라도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편두통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