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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푸른색으로 보이는 이유 우리의 몸에 흐르는 혈액은 빨간색인 것을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피 색깔은 빨간색이니까요. 그런데 피부에 비친 혈관은 푸른빛을 띱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피부에 보이는 혈관이 모두 정맥이기 때문입니다. 온몸을 다 돌고 나오는 정맥의 피는 산소를 잃은 상태이기 때문에 몸 안의 찌꺼기와 이사화탄소만을 가지고 있어 검푸른색을 띠는데, 이것이 피부색과 합쳐서 파랗게 보이는 것입니다. 반면 동맥은 몸속 깊은 곳에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혈관벽이 두꺼운 대동맥은 새하얗지만 혈관벽이 얇은 것은 반투명합니다. 그래서 혈관을 흐르는 혈액이 잘 보입니다. 그렇다면 혈액이 붉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적혈구에 철의 주성분인 헤모글로빈이라는 혈색소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헤모글로빈은 원래 붉은색인데, 산소와 만.. 2022. 8. 5.
똥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와 방귀를 참으면 일어나는 일 대변은 냄새나고 더럽다고 인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대화중이나 식사시간에는 대변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그러나 대변은 배출되지 않으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정도로 매우 중요한 것이므로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수분과 수화 효소 이외에 장벽의 상피세포와 담즙 등이 더해지고, 주로 소장에서 소화와 흡수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남은 성분이 대장으로 이동해 대변의 원형이 됩니다. 대장으로 간 대변의 원형이 제대로 된 대변이 되려면 두 번의 중요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첫째 대장에 살고 있는 장내 세균이 작용해 남은 영양소를 분해하는 것입니다. 이때 발생하는 가스가 바로 방귀입니다. 특히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림토판이 장내 세균으로 분해되어 생기는 스카톨과 인돌이 .. 2022. 8. 4.
선크림(자외선차단제)을 머리에? 입술에? 한 여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해 우리는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을 바릅니다. 이것은 가장 중요한 단계이죠. 햇볕이 쨍쨍하든 말든 피부 건강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입니다. 미국 피부과 학회는 밖이 흐리더라도 피부는 항상 자외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경고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암과 자외선으로 인한 조기 노화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일상생활에서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하루종일 일관되게 덧발라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바르면 노화 방지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바르려면 먼저 어디에 발라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피부과 의사에 따르면 자주 보호.. 2022. 7. 29.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주의사항 코로나 백신을 맞고 나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을 수 있으나 주사를 맞은 후 반응을 봐야 하기 때문에 접종 후 15~30분 정도 자리에 앉아서 기다려야 합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15분 정도 있으면 되나 과거력이 있는 사람들은 30분까지 기다려 봐야 합니다. 백신 주사를 처음 맞았을 때 부작용이 없다고 해서 추가접종도 부작용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접종하고 약간의 두통, 미열 또는 약간의 근육통이 있었다면 불편함을 대비하기 위해 부스터 샷을 맞기 전에 진통제를 먹고 싶은 유혹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약을 먹을 경우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작용 예방을 목적으로 백신 접종 전에 약을 복용하는 ..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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